IBK투자증권에서 2일 넷마블(251270)에 대해 "3분기 신작과 해외 모멘텀을 고려할 때 최근 급락은 과도함"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30,000원을 내놓았다.
IBK투자증권 이승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9.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IBK투자증권에서 넷마블(251270)에 대해 "넷마블은 작년 12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부터 6월 일곱 개의 대죄까지 4개의 신작 게임을 흥행시킴. 일곱 개의 대죄가 일평균 15~20억원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BTS월드가 초기 일 매출 1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것으로 판단됨. 모두 외부 IP를 활용했으나 무리한 과금모델을 지양하고 국내외 흥행하면서 게임의 저변이 넓어짐"라고 분석했다.
또한 IBK투자증권에서 "동사는 다수의 신작 게임을 개발 중이며 해외 출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높은 밸류에이션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3분기 요괴워치 메달워즈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일본에 출시될 예정이며 4분기 MMORPG 세븐나이츠2와 A3스틸얼라이브가 대기 중임. 일본에서 200만명 이상의 사전예약자를 확보한 요괴워치와 풍부한 콘텐츠 및 안정성을 가진 블레이드앤소울은 동사의 일본 마케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흥행가능성이 높은 것"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IBK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7월 186,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1월 13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3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보다 더 낮게 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하향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트레이딩매수 | BUY(유지) | REDUCE(유지) |
목표주가 | 143,333 | 190,000 | 85,000 |
오늘 IBK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30,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3%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케이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9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TB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REDUCE(유지)'에 목표주가 8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IBK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90702 | BUY(유지) | 130,000 | 20190116 | 매수(유지) | 130,000 | 20181109 | 매수(유지) | 148,000 | 20181015 | 매수(유지) | 148,000 | 20180918 | 매수(유지) | 148,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90702 | IBK투자증권 | BUY(유지) | 130,000 | 20190701 | 삼성증권 | HOLD | 100,000 | 20190628 | 이베스트투자증권 | BUY(유지) | 156,000 | 20190620 | 메리츠종금증권 | BUY | 160,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