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더존비즈온 IDC에 에너지 솔루션 구축

더존비즈온 IDC 전경. [사진 제공= 슈나이더일렉트릭]
더존비즈온 IDC 전경. [사진 제공= 슈나이더일렉트릭]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기업용 정보화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더존비즈온 데이터센터(IDC)에 에너지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갤럭시 VX 500kVA', 공냉식 냉동기 'BREF 4812'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데이터센터 인프라관리(DCIM)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를 통해 24시간 전문가 도움을 제공한다. 통합 기술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를 적용해 모든 공간에서 에너지 사용을 제어할 수 있다.

권지웅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본부장은 “자사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은 세계적으로 효율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며 “더존비즈온 IDC와 함께 무정전 상태에서도 데이터 손실 없이 완벽하게 기업의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