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월드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30주년을 기념해 '미라클 써머(Miracle Summer)'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롯데월드의 '30th 메이크 어 미라클' 이벤트와 함께 한다. 롯데월드 30주년 이벤트는 내달 25일까지 매일 저녁 진행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젝션 맵핑쇼 '미라클 나이트'를 비롯해 무려 100여 명의 배역이 꾸미는 '리우 삼바 카니발' 등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계속된다.
이에 맞춰 선보인 롯데호텔월드의 미라클 써머 패키지 역시 8월 25일까지 판매한다. 객실 1박, 조식 2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 2매, 미라클 미션 참가권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매직' 타입은 30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미라클 미션'에서는 어린이 전용 교육 놀이 공간 엘키즈존 체험, 30주년 기념 로티·로리 찾기, 만남의 광장에 있는 30주년 기념 케이크와 인증샷 찍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총 5개의 미션 수행 후 받은 스탬프에 따라 호텔 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롯데호텔월드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에어바운스, 유아 드레스룸 등으로 연회장에 꾸며질 키즈존과 아이돌보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여름 키캉스 고객들의 편의와 휴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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