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동국제약_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3%로 적정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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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낮지만 수익률은 커

3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일대비 2.23% 오른 64,200원을 기록하고 있는 동국제약은 지난 1개월간 9.93% 상승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7%를 기록했다. 이는 제약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동국제약의 월간 주가수익률은 가장 높았지만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동국제약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5.8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낮은 상태에서 주가흐름 또한 양호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뿐만아니라 제약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5.2보다도 높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동국제약이 속해 있는 제약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유틸렉스 3.3% -25.1% -7.5
오스코텍 2.6% -9.0% -3.4
씨젠 2.1% -8.6% -4.1
동국제약 1.7% 9.9% 5.8
휴온스 1.3% 5.4% 4.1
코스닥 0.8% 0.0% 0.1
제약 1.2% -6.3% -5.2

관련종목들 혼조세, 제약업종 +0.08%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제약업종은 0.08% 상승중이다.
오스코텍
21,800원
▲200(+0.93%)
유틸렉스
71,200원
▲200(+0.28%)
씨젠
26,450원
▼500(-1.86%)
휴온스
59,100원
▼200(-0.34%)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전일까지 외국인이 3일 연속, 기관이 2일 연속 각각 동종목을 순매도 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유지하면서 19,202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매기를 떨어뜨리면서도 11,834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31,537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3%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동국제약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3%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5.47%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34.88%, 외국인 25.2%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38.95%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34.88%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25.2%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47.4%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32.46%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9%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투심 보통 ,거래량 약세, 현재주가는 강세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을 이루는 전형적인 상승국면에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56,6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56,6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56,6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4%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55,9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56,60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56,60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