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3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시황과 주가 모두 반등이 예상됩니다"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50,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윤재성, 김정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4.4%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2Q19 영업이익 QoQ 개선. 우려보다 견조한 실적 전망- 2Q19 영업이익은 3,224억원(QoQ +9%, YoY -54%)으로 컨센(3,510억원) 대비 8% 하회하겠으나, 우려보다는 견조한 흐름이 예상된다. 부문별로는 올레핀/롯데첨단소재가 QoQ 증익되며, 아로마틱/LC Titan의 감익을 상쇄한 것으로 보인다. 올레핀은 QoQ +7% 증익이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올해 배당 또한 전년과 유사한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배당수익률은 4%로 역사적 저점 수준의 Valuation(12M Fwd PBR 0.6배)과 함께 주가의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미중무역 분쟁의 완화와 미국/중국의 낮아진 재고로 PE/PP 및 MEG, PET, ABS 등 주요 제품 시황의 반등 가능성은 매우 높다."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5월 70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1월 35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35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유지) | MARKETPERFORM |
목표주가 | 350,211 | 400,000 | 284,000 |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35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4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BN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신규)'에 목표주가 28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90703 | BUY | 350,000 | 20190507 | BUY | 350,000 | 20190213 | BUY | 350,000 | 20190108 | BUY | 350,000 | 20181122 | BUY | 400,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90703 | 하나금융투자 | BUY | 350,000 | 20190702 | SK증권 | BUY(유지) | 310,000 | 20190701 | 유안타증권 | BUY | 400,000 | 20190702 | 메리츠종금증권 | BUY | 340,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