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가운데 변동폭 커도 수익율은 낮아 3일 오후 2시10분 현재 전일대비 2.97% 하락하면서 24,5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인바디는 지난 1개월간 9.26%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2.1%를 기록했다. 이는 의료,정밀기기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인바디의 월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커짐과 함께 주가도 마이너스를 보이며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인바디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4.4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높고 주가는 약세를 기록하면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의료,정밀기기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0.5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인바디가 속해 있는 의료,정밀기기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의료,정밀기기업종에 투자하고 있다면 지수대비 안전하면서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디오 | 2.7% | 13.0% | 4.8 |
인바디 | 2.1% | -9.3% | -4.4 |
바텍 | 1.5% | 12.0% | 7.9 |
뷰웍스 | 1.5% | 1.3% | 0.8 |
아이센스 | 1.2% | -0.4% | -0.3 |
코스닥 | 0.8% | -0.8% | -1.0 |
의료,정밀기기 | 0.7% | 0.4% | 0.5 |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 의료,정밀기기업종 -0.23% |
바텍 | 28,550원 ▼200(-0.70%) | 뷰웍스 | 31,500원 ▼300(-0.94%) |
디오 | 39,650원 ▼900(-2.22%) | 아이센스 | 24,000원 ▼200(-0.83%)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인바디는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모두 가장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인바디 | 디오 | 바텍 | 뷰웍스 | 아이센스 | |
ROE | 16.0 | - | - | - | - |
PER | 15.7 | - | - | - | - |
PBR | 2.5 | - | - | - | - |
기준년월 | 2019년3월 | 2019년3월 | 2019년3월 | 2019년3월 | 2019년3월 |
기관과 개인은 순매도, 외국인은 순매수(한달누적) 기관이 5일연속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5일연속 주식을 사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115,817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반전되면서 52,812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도한 이후에 근래에는 순매도량을 줄이면서 60,871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1.64%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인바디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1.64%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49%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의 거래참여 활발, 거래비중 22.82%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64.53%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22.82%를 보였으며 기관은 11.29%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54.32%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31.36%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2.95%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중기적으로는 상승패턴, 단기적으로는 하락패턴이다. |
주요 매물구간인 23,0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