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아시아나항공_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있어

3일 오후 2시25분 현재 전일대비 2.15% 오른 5,7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개월간 3.55%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6%를 기록했다. 이는 운수창고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아시아나항공의 월간 주가등락률은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지만,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2.2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낮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전체적인 관점에서의 위험대비 수익률은 중간 수준을 유지했다. 그럼에도 운수창고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7.7보다는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아시아나항공이 속해 있는 운수창고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한진칼 3.1% -26.1% -8.4
제주항공 1.9% -12.5% -6.5
현대상선 1.8% 16.0% 8.8
아시아나항공 1.6% -3.6% -2.2
팬오션 1.5% 6.3% 4.1
코스피 0.5% 1.3% 2.6
운수창고업 0.8% -6.2% -7.7

관련종목들 혼조세, 운수창고업업종 -0.75%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동안 운수창고업업종은 0.75% 하락중이다.
한진칼
30,700원
▲250(+0.82%)
제주항공
30,800원
▼1300(-4.05%)
팬오션
4,670원
▲110(+2.41%)
현대상선
3,700원
▼45(-1.20%)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전일까지 외국인이 5일 연속, 기관이 2일 연속 각각 동종목을 순매도 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1,642,332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반전되면서 639,550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2,289,891주를 순매수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1.09%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아시아나항공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1.09%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43%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9.08%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6.13%를 보였으며 기관은 2.26%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85.8%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6.78%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2.31%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중기 추세선이 하락반전한 이후에 저항선 역할을 하며 단기반등을 억제하고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4,275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4,275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4,275원대는 전체 거래의 24.7%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4,32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4,32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4,32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포인트검색]
6월27일 :아시아나항공(주) 전환가액ㆍ신주인수권행사가액ㆍ교환가액의 조정(안내공시)
6월27일 :아시아나항공(주) 임시주주총회 결과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