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컨설팅 전문기업 이지시큐(대표 정경섭)는 '정보보호인증 통합관리 솔루션 '아테나'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아테나는 2년 전 이지시큐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컨설팅 노하우를 토대로 개발했다. 매년 ISMS·ISMS-P 인증을 유지하는 기관이나 정보보호 담당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솔루션이다. 핵심기능 중심의 직관적인 UI에 정보보호 업무 순환 활동을 자동화해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아테나는 ISMS·ISMS-P 인증에 꼭 필요한 주요 정보보호 활동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담고 있다. 인증범위 내 정보자산 관리, 물리적 현황 분석·시스템 기술 진단, 위험 분석·평가, 정보보호 대책 관리, 심사대응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ISMS·ISMS-P 인증평가 뿐만 아니라 ISO27001, 주요정보통신 기반시설점검,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평가,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인증(PCI-DSS) 등 다양한 영역까지 확장, 다양한 국내외 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하고 있다.
정경섭 대표는 “아테나를 ISMS 컨설팅 고객사에 첫 적용한 이후 2년 동안 실제 컨설팅 업무 현장에서 진행한 경험과 고객 피드백을 반영, 솔루션 완성도를 높여왔다”면서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하기 위해 GS인증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이지시큐는 이번 아테나 GS인증 1등급 획득을 계기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고 민간기관 중심에서 공공 기관 영역으로 활동반경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