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에서 3일 대덕전자(008060)에 대해 "삼성전자 통신장비 출하 확대 수혜 "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5,000원을 내놓았다.
KB증권 이창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KB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5.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KB증권에서 대덕전자(00806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786억원(+97% YoY), 영업이익 246억원 (+232% YoY, 영업이익률 8.8%)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1)고부가 제품 매출비중 상승에 따른 반도체 패키징 매출 회복(+6% QoQ), 2)갤럭시S10 출시 효과로 인한 모바일(FPCB+HDI) 매출개선(+15% QoQ), 3)삼성전자의 통신장비 출하확대로 인한 통신장비용 MLB매출 확대(+12% QoQ), 4)대덕GDS와의 합병이후 장비 이설완료 및 가동률 정상화"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이익비중이 높은 모바일 부문의 실적이 상고하저 패턴으로 예상되는 부분은 아쉽다. 하지만 하반기부터는 삼성전자향 통신장비 출하가 본격적으로 확대되어 전사 수익성 하락을 일부 상쇄할 전망이다. 2020년에는 통신장비용 MLB 매출액이 전년대비 20%(2019년 1,284억원→2020년 1,541억원)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어 전사 실적 개선 및 분기별 실적 변동폭 축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라고 밝혔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상향조정되고 있고 더욱이 최근에는 목표가의 상승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유지) | BUY(유지) |
목표주가 | 14,167 | 15,000 | 13,500 |
오늘 KB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9%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3,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KB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90703 | BUY | 1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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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90703 | KB증권 | BUY | 15,000 | 20190614 | 대신증권 | BUY(유지) | 14,000 | 20190531 | 유진투자증권 | BUY(유지) | 13,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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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