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도 수능 대비 난이도 별 자료 제공…수능 출제자 강상희 박사 제작 총괄 적중률↑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프리미엄 수능 국어 모의고사 개발사 이매진C&E는 다가올 입시학원가의 파이널시즌을 맞아 내달 24일 ‘상상국어파이널모의고사’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작년과 같은 고난이도 수능이 출제될 경우를 대비해 올해 제공되는 11회분의 파이널모의고사는 통상적인 수능 대비를 위한 ‘일반난이도’ 7회분, 고정 1등급을 굳히기 위한 ‘최상난이도’ 4회분으로 구성된다. 또 난이도별 회차에 따라 보충학습교재를 다르게 제공하는 등 지난해보다 풍성하고 효율적으로 구성된다.
이매진C&E의 부설연구소인 상상국어평가연구소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출시한 파이널시즌 ‘상상국어파이널모의고사’는 6년 연속 높은 수능 적중률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지난해 높은 난이도로 논란이 됐던 2019학년도대입수능시험의 국어영역 출제 기조가 상당 부분 유사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매진C&E 관계자는 “경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직을 14년간 역임하며 평가원에서 실제 수능과 모의평가를 총 8회 출제한 강상희 박사가 직접 제작을 총괄한다”며 “이와 함께 50여 명의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석‧박사급 출제진과 현직고교교사, 유명 학원강사 등으로 이뤄진 검토진을 구축하고, 현직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검수까지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적중률 때문에 강남대성학원을 비롯한 시대인재N, 강남하이퍼학원 등 강남, 대치동의 주요학원과 EBS의 김기훈 강사 등 유명 강사들의 수업용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상국어파이널모의고사는 학원과 강사 수업 전용 콘텐츠다. 콘텐츠 도입을 원하는 학원과 강사는 전화와 이메일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또 ’상상국어파이널모의고사‘ 도입 학원을 찾길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8월초부터 상상국어평가연구소홈페이지의 ‘모의고사 시행 학원찾기’ 메뉴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