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DB손해보험, "비용 지출 부담으로…" BUY(유지)-KB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KB증권에서 5일 DB손해보험(005830)에 대해 "비용 지출 부담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 예상"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75,000원을 내놓았다.

KB증권 이남석, 유승창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KB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6.4%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B증권에서 DB손해보험(005830)에 대해 "-2Q19 순이익 전망치는 1,200억원 (-36.9% YoY, +20.9% QoQ)으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 예상.-최근 단기 낙폭이 펀더멘털 및 수익성 대비 과도한 수준으로 판단됨에 따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다만, 사업비 통제와 비급여 의료비 관리 등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주가 회복 시점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펀더멘털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은 수준이나, 비용 통제 수단이 확보되지 못한다면 부각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 - 제도 개선 시행이 확정될 경우 업종 내 주가 회복 여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 비급여 의료비 증가로 인해 우려가 커진 실손의료비 비중이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높고, 신계약 판매 관련 비용을 제외한 고정적 유지비용의 효율성이 높기 때문에 사업비율 하락 과정에서 실적 개선 여력이 클 것"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KB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1월 85,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7월 75,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75,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유지)HOLD
목표주가81,50095,0006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B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75,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8%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9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6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B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705BUY(유지)75,000
20190510BUY(유지)85,000
20190327BUY85,000
20190227BUY(유지)8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705KB증권BUY(유지)75,000
20190704신한금융투자BUY(유지)70,000
20190529한화투자증권BUY83,000
20190513NH투자증권BUY(유지)9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