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LG전자, "이익 불균형 심화…" BUY(유지)-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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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에서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이익 불균형 심화"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00,000원을 내놓았다.

키움증권 김지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키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7.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키움증권에서 LG전자(066570)에 대해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이 큰 실적이었다. 가전과 TV/스마트폰간 수익성 양극화가 심화됐고, 절박한 과제가 됐다. 가전은 2세대 신성장 제품군도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취약한 유럽에서도 입지가 만회되며 선순환 사이클을 보여주고 있다. 스마트폰은 V50의 내수 시장 선전이 고무적이지만, 북미 반응은 여전히 미흡한 것 같다. TV는 경쟁 환경과 환율 여건이 비우호적이다. "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3분기 영업이익은 7,087억원(QoQ 9%, YoY -5%)으로 추정된다. 관전 포인트는 부진한 스마트폰과 TV의 수익성 개선 여부다. 스마트폰은 마케팅 자원 투입이 줄어들고, 보급형 라인업이 추가될 예정이다.회복을 위해서는 북미 판매량이 뒷받침돼야 한다. TV는 OLED 패널 공급 확대가 OLED TV 확판으로 반영될 것이다. 자동차부품은 ZKW의 선전과 함께 조기 턴어라운드를 향해 가고 있다. BS 사업부는 태양광 모듈이 미국 공장 가동과 더불어 관세 부담이 줄어들며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키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6월 13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1월 10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0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인데, 이번 목표가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유지)BUY(유지)
목표주가91,921108,0008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키움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0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8.8%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08,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현대차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8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키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708BUY(유지)100,000
20190611BUY(유지)110,000
20190502BUY(유지)110,000
20190408BUY(유지)110,000
20190201BUY(MAINTAIN)1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708키움증권BUY(유지)100,000
20190708유진투자증권BUY(유지)94,000
20190708유안타증권BUY82,000
20190707삼성증권BUY89,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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