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크롭사이언스, 제3기 '지속가능한 농업 대학생 서포터즈 출범

바이엘 크롭사이언스에서 제3기 지속가능한 농업 대학생 서포터즈를 출범했다
바이엘 크롭사이언스에서 제3기 지속가능한 농업 대학생 서포터즈를 출범했다

바이엘코리아(대표 잉그리드 드렉셀) 농업 사업부 바이엘 크롭사이언스가 제3기 '지속가능한 농업 대학생 서포터즈' 위촉을 위한 발대식·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학생과 적극적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3기 서포터즈에는 지속가능한 현대 농업을 향한 높은 관심과 활발한 SNS 소통에 열의를 지닌 대학생 33명이 최종 선발됐다.

활동기간 동안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는 전문가 강연을 비롯해 연구소·스마트팜 현장 학습, 식물 육종 실험실습, 작물 재배 등 체험하며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에게는 개인·팀 미션 수행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평가를 거쳐 최우수팀에는 인당 100만원, 우수팀과 개인 우수자에게는 인당 50만원 장학금을 수여한다.

잉그리드 드렉셀 바이엘코리아 대표는 “농업에 대한 관심으로 뭉친 대학생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현대농업의 광범위한 솔루션을 배우고 체험해 발전하길 바라며 바이엘코리아도 감각적이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미래 세대와 더욱 활발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