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태국 팬들과의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8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태국 방콕 KBank Siam Pic-Ganesha Theatre에서 열린 최시원의 드라마 '국민여러분' 태국팬미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최시원이 베테랑 사기꾼 ‘양정국’ 역으로 출연한 드라마 ‘국민 여러분’에 대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으로 열린 팬미팅이자, 태국에서의 첫 단독무대로서 의미를 갖는다.
팬미팅 간 최시원은 드라마 ‘국민 여러분’의 촬영 현장 및 NG 영상과 함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가 하면, 드라마 속 명대사와 액션 연기까지 무대에서 완벽히 재연해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John Mayer의 ‘Gravity’와 Howie Day의 ‘Collide’ 등의 음악무대와 최시원 스틸컷 따라잡기 등의 이벤트 게임, 하이터치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이렇듯 최시원은 태국 첫 단독 팬미팅으로 현지 팬들과의 두터운 교분을 쌓으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재확인시키고 있다.
한편 최시원은 오는 12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시아 가수 최초로 개최되는 슈퍼주니어의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7S” in JEDDAH’에 참여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