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초복(12일)을 맞아 인터넷 웹과 모바일 판매 채널에서 '힘이불끈! 여름 보양식 대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장어, 삼계탕, 전복을 비롯해 추어탕, 주꾸미, 오리, 민어, 낙지 등 약 170개 상품을 선보인다.
'우등수산 영광 국내산 두툼한 민물장어(1㎏, 3만8900원)'는 평일 오전 9시반 이전, '통영 자연산 바다장어(1㎏, 3만4900원)'는 오전 8시반 이전 주문 시 당일 발송한다.
'프리미엄 완도전복 특대 5마리(3만2900원)'는 GS샵이 최근 투자한 벤처회사 '얌테이블'과 손잡고 단독 판매하는 상품이다. 얌테이블은 신선도를 유지하기 어려운 수산식품을 전문 프로세싱 센터에서 가공해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한다. 전복 최대 산지 완도 앞바다에서 자란 활전복을 엄선해 산소 포장 후 집 앞까지 배달한다.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등을 위한 보양 가정간편식(HMR)도 준비했다. '이우철의 누룽지 삼계탕(1200g×2팩, 1만7900원)', '하우촌 반계탕(570g×8팩, 2만9900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