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코리아는 '제8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전 직원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거래소 정보 유출 사고 예방과 오남용 방지를 위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약 2주간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시행한다. 직원이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보호 활동과 사고 예방법 등을 학습하고 개인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한다.
후오비 코리아는 거래소 정보 보안 강화를 위해 매월 5일을 '후오비 정보 보호의 날'로 지정하고 임직원 대상 직원 정보 보안 의식 향상과 보안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직원 스스로 보안 수준을 확인하고 취약점을 개선하는 제도를 운영한다.
최근에는 자금세탁방지(AML)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입출금 정책을 더욱 엄격하게 하는 등 보다 투명하고 안정적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안 정책을 강화 중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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