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유벤투스' 방한 친선경기 티켓 쏜다

FCA코리아 지프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이탈리아 유벤투스와 K리그 올스타팀과의 친선경기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프는 유벤투스 메인 스폰서다.

지프가 메인 스폰서를 맡은 이탈리아 명문 축구팀 유벤투스.
지프가 메인 스폰서를 맡은 이탈리아 명문 축구팀 유벤투스.

지프는 소셜네트워크 이벤트를 통해 지프 보유 고객 15명과 비보유 고객 10명 총 50명(1인 2매)에 무료 티켓과 유벤투스 유니폼을 제공한다. 응모를 원하는 고객들은 17일까지 마이크로사이트와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개별 통지한다.

아울러 방한한 선수단을 위해 지프 로고와 유벤투스를 상징하는 비안코네리(흰색과 검은색) 줄무늬 데칼을 적용한 랭글러와 이베코 데일리 미니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프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