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창업지원단은 오는 16일까지 '미래융합 T-팩토리'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입주 공간은 충북지방중소기업청사 205호다.
지원 자격은 창업한 지 7년 이내 기업으로 창업보육센터나 청년사관학교 졸업기업,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과 충북대학교 총장이 인정한 기업이다.
지원한 기업 가운데 창업 3년 이상으로 IT·BT 융합기술 기업, 충북 6대 전략산업 기업, 고용창출, 매출 우수기업은 우대한다.
서류는 창업지원단에서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입주기업에게는 △마케팅, 경영, 지적재산권 취득경비 및 컨설팅 △재학생현장실습, 인턴십 등 인력 △각종 시설 무상사용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중소기업청이 운영하는 One-Stop 창업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다.
강현수 미래융합 T-팩토리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자를 육성하고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