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공계 병역특례 정원을 감축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전문연구요원 감축 규모는 미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전문연구요원을 포함한 대체복무 감축 규모와 발표 시기는 과기정통부와 국방부 등 관계부처가 협의 중이다. 아직 확정된 바 없다는 게 과기정통부 공식 입장이다.
정부는 향후 병역자원 급감 등 국방 환경 변화와 미래 우수 과학기술 인재 양성 필요성 등을 감안해 축소 규모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