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만도, "하반기 북미 이익 …" BUY(유지)-SK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SK증권에서 11일 만도(204320)에 대해 "하반기 북미 이익 기여, 중국 믹스개선 기대 "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0,000원을 내놓았다.

SK증권 권순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SK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9.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SK증권에서 만도(204320)에 대해 "19 년 2 분기 실적 매출액 1 조 4,981 억원(YoY +4.5%), 영업이익 456 억원(YoY -31.3%, OPM 3.0%)으로 전망. 중국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긍정적, 중국 부진 지속. 하반기 북미 물량 확대로 수익성 개선, 중국 믹스개선 기대, 내수에서 출시되는 신차의 ADAS 탑재율이 높아지는 점도 긍정적. 단기적으로 어려운 국면은 지속되겠으나 긍정적 변화에도 주목할 필요"라고 분석했다.

또한 SK증권에서 "하반기 수요 증가가 제한적이라도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포인트이다. 내수에서 출시되는신차종은 팰리세이드 뿐만 아니라 베뉴, 셀토스 등 중형 차량에서도 ADAS 탑재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하반기 타OE 로의 신규 수주 및 확대 가능성도 기대요인이다. 단기적으로 어려운 국면은 지속되겠으나 긍정적 변화에도 주목할 시점이다. "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SK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7월 6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2월 4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4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유지)HOLD(유지)
목표주가37,66742,0003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SK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42,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3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SK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711BUY(유지)40,000
20190404BUY(유지)40,000
20190201매수(유지)40,000
20190115매수(유지)54,000
20181029매수(유지)54,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711SK증권BUY(유지)40,000
20190710현대차증권BUY33,000
20190709KB증권BUY(유지)35,000
20190704유진투자증권HOLD(유지)3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