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10일 경기도 성남시 KOTITI시험연구원 본사에서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1일 밝혔다.
KOTITI시험연구원은 1961년 설립된 종합 시험·검사 연구기관이다. 섬유, 생활소비재, 화장품, 의약외품 등 다양한 분야 유해물질을 분석할 수 있는 장비와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 날 양측은 환경위생용품 및 생활화학제품에 관한 품질관리 및 인체 유해 물질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유통시장을 확립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사회적 이슈 가능 환경 유해 화학물질에 관한 정보교류 및 분석 기술자문, 환경위생용품 및 생활화학제품 품질관리를 위한 시험분석, 안전 및 유해물질 관리기준 설정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원주 NS홈쇼핑 대외협력실장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건전한 유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품질관리 기준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