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W) 코리아 신임 대표가 선임됐다. 국내 영업과 영업 지원, 서비스를 총괄한다.
![오병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SW 코리아 신임 대표](https://img.etnews.com/photonews/1907/1205527_20190715104708_558_0001.jpg)
오 신임 대표는 정보기술(IT) 업계 30여년 경력 엔터프라이즈 SW 경험을 바탕으로 대표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SAS코리아 대표 이사를 지냈으며 한국오라클, 한국테라데이터, 한국IBM을 역임했다. 엔지니어링, 영업, 채널 관리, 마케팅 등 업무를 경험·주도했다.
오 대표는 “디지털 인더스트리 SW 분야 선도적 글로벌 기업 일환이 되는 기회를 얻었다”며 “지멘스 직원과 협력해 고객에게 가치와 더 큰 성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대표는 연세대에서 경영학 학사를, 숭실대에서 정보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