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클리너 '아이타임', VAPE KOREA EXPO 2019에서 호평받아

아이코스 클리너 '아이타임', VAPE KOREA EXPO 2019에서 호평받아

7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VAPE KOREA EXPO 2019’에 아이코스 클리너 ‘아이타임’이 참가했다.

아이타임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 한라폴리텍의 아이디어 상품으로, 아이코스 2.0, 3.0, 멀티 모두 호환되는 전용 청소기다. 일반적인 아이코스 청소법은 면봉청소로 시중에 소개되어 있는데, 해당 제품은 면봉으론 깨끗이 할 수 없는 니코틴 및 탄화물을 제거해준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두었다.

한라폴리텍 박현수 대표는 "대부분의 아이코스 사용자들이 겪은 찌든 냄새는 스틱홀더 내부에 탄화물 찌꺼기와 타르가 눌러 붙어서 생겨난 것"이라며, "이러한 잔여물을 에탄올 성분으로 제조된 아이타임 전용세정액이 말끔히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대표 B2B 플랫폼 온채널과 함께 VAPE KOREA EXPO 2019(한국전자담배박람회)에 참여한 한라폴리텍은 “아이코스 사용자들이 경험한 불편함을 공유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며 “현장에서 직접 아이타임을 사용한 이들이 새 것 같은 궐련의 맛과 향기를 되찾았다며 기뻐하셨다”고 말했다.

아울러 악취 등의 문제로 인해 아이코스 사용자들이 최소 마른 잎담배 연초 및 액상 Vape를 가지고 다닌다며, 이러한 불편함을 해당 제품으로 해소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표했다.

한라폴리텍 측은 “일본과 홍콩 바이어 및 유통업체들의 관심이 뜨거워, 조만간 해외에서 좋은 소식을 들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죠즈12, 20 기종에 대한 아이타임 호환성을 검토 중에 있는데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