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KMR)과 영등포구청 일자리정책과는 ‘R과 파이썬을 활용한 머신러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에서는 지난해부터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취,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추가적인 교육 요청으로 2019년 5월부터 7월까지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정’을 무료로 제공하였다.
본 교육과정인 ‘R과 파이썬을 활용한 머신러닝’ 은 ‘R 프로그램을 활용한 빅데이터 실무분석’교육의 심화 과정이다. R프로그램 학습 배경을 활용하여 파이썬에 대한 심화 학습을 진행하고, 나아가 머신 러닝에 대한 기초 학습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는 엔지니어로써 실무 활용 능력과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어 구성한 3단계 교육 과정 중 두 번째 교육으로,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의 전문가인 송우석 강사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 과정으로는 기초과정의 복습부터 △파이썬을 활용한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조작, △데이터 마이닝 분석기법 적용 학습, △ 머신러닝 기초 이론 및 적용 학습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습한 내용을 활용한 미니 프로젝트 수행의 실습 과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8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매주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 한국경영인증원 KMR 당산 교육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전액 무료로 시행 된다. 또한, 교육 대상은 만 19세 이상부터 만 35세 미만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높은 수요에 따라 선착순으로 교육생 선발을 마감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