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추진단 발족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16일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추진단을 발족,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을 본겨화 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기업, 공무원 등 30여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세부 서비스별로 관련 전문가 1대1 매칭을 통해 기술혁신과 비즈니스 관점 코디네이션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1단계 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 토종 지역기업인 씨앤씨티에너지(CNCITY)와 연무기술 등 10개 기업과 연말까지 실증사업 상세기획을 추진해 2단계 평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