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과 중부발전노동조합은 보령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복지시설 대상 노·사 공동 희망나눔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식은 중부발전 노·사가 공동으로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약 2억5000만원)으로 지역사회 중증장애인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 이동 편익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보령시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승합차 3대와 이동세탁차량 1대를 전달하고 서천군 사회복지시설에도 승합차 1대를 추가 지원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지역과 상생하는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지역발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