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기술상용화 지원을 토대로 한 4차산업 관련 및 융복합기술 활성화를 꾸준히 추진한다.
SBA 측은 이달말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SBA R&D지원센터 '종합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2019년도 기술상용화 지원사업(공개평가형)' 하반기 참가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 기술상용화 지원사업'은 4차산업 관련 기술과 융복합 기술등을 활용, 기술상용화에 필요한 시제(작)품 개발과 기술 및 제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SBA 사업이다.
특히 공개평가형의 경우는 민간부담금과 기술료 없이 기술(제품) 보유기업의 시제(작)품 제작 및 기능개선, 성능·신뢰성시험, 소비자 평가 및 인증 등 상용화 관련 직접 소요개발비를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함으로써 제품출시 자금부담이 큰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해당 사업신청 자격은 기술과 상용화 역량이 있는 서울 소재 기업(본사 또는 지사, 접수마감일 기준)으로서, 기술평가(차별성·실현가능성·과정 및 방법 적정성 등)와 시장성평가(사업화능력 및 계획타당성, 시장진입 가능성) 등의 평가(8월부터 진행)를 거쳐 최종선정된다.
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SBA 공식 홈페이지 또는 SBA R&D지원센터 '종합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