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에서 16일 슈피겐코리아(192440)에 대해 "단기적인 수익성 하락 Vs. 신사업 투자 "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79,000원을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박원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슈피겐코리아(192440)에 대해 "-2Q19 실적은 매출액 640억원(+14.6% YoY, -6.9% QoQ), 영업이익 102억원(+0.9% YoY, -14.8% QoQ)으로 추정: 삼성전자와 애플 등 고가 스마트폰 모델의 비수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매출액은 양호하나 수익성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2Q19 추정 영업이익률은 15.9%(-2.2%p YoY, -1.5%p QoQ)로 상장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신사업 투자 확대 및 인건비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스마트폰 케이스 사업 강화와 신사업 투자는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신사업에 대한 기대가 높고,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단기금융상품이 1,500억원 수준으로 재무 구조가 안정적이다. 배당도 지속 증가(2018년 1,150원, 2019년 1,400원 추정)하며 배당 수익률이 2%를 넘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였다. 현재 주가는 12개월 Forward EPS 7,378원 수준에 PER 8.5배 수준이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8월 74,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79,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유지) | BUY(유지) |
목표주가 | 105,833 | 150,000 | 79,000 |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79,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5.4%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90716 | BUY(유지) | 79,000 | 20190129 | 매수 | 79,000 | 20180816 | 매수 | 74,000 | 20180801 | 매수 | 74,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90716 | 미래에셋대우 | BUY(유지) | 79,000 | 20190610 | 상상인증권 | BUY(신규) | 100,000 | 20190603 | 키움증권 | BUY(상향) | 95,000 | 20190530 | SK증권 | 매수(신규편입) | 95,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