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 오는 19일 신보 'OO DA DA' 공개…BTS·레드벨벳 협업 이어 네오K팝 매력 기대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음악 프로듀서 수민이 새로운 EP앨범을 통해 다양한 K팝매력의 아티스트로서 활약을 재개한다.

17일 레이블 MOTHER 측은 수민의 새 EP앨범 'OO DA DA(우다다)'가 오는 19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수민은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신세하, 황소윤 등 메이저-인디 가리지 않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알려진 아티스트로, 보컬·프로듀싱·사운드디자인·크리에이티브 디렉팅 등 앨범 전반을 아우르는 능력과 힙합·일렉트로닉 등 폭넓은 장르소화로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MOTHER 제공
사진=MOTHER 제공

수민의 새 앨범 'OO DA DA'는 지난해 웹진 Weiv 올해의 앨범 전체 부문 1위를 차지했던 첫 정규앨범 'Your Home' 이후의 아티스트 컴백작이다.

특히 타이틀곡 'Shaker'를 비롯한 6트랙에 걸쳐 다양한 장르와 사운드, 리듬이 어우러진 '네오K팝'이라는 실험적 요소를 드러냄과 더불어, 다양한 베이스 뮤직의 리듬을 접목시킨 사운드 속에서 매혹적인 보컬매력을 드러내면서 K팝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레이블 MOTHER 관계자는 "오는 19일 수민의 새 EP 앨범 'OO DA DA'가 공개된다"며 "그 어느 때보다 고민과 투자를 많이 하며 수민의 지난 앨범 'Your Home'보다 더욱 완성도를 높인 작품을 완성시켰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민의 새 EP 앨범' OO DA DA'는 이날 오후 6시 뮤비티저 공개에 이어, 오는 19일 정오 뮤직비디오 본편과 앨범 공개로 대중에게 다가올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