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가 인공지능 기반 CCTV영상분석 '마크애니 스마트아이'를 나라장터에 등록했다.
지능형 선별관제 솔루션 '마크애니 스마트아이'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스스로 물체, 상황 등을 판별해 특정 이벤트 발생 시 관제사에 자동으로 알린다. 집중관제 기능 탑재로 선별 물체를 설정 가능하며 시스템 과부하, 속도향상을 위한 하이퍼파라미터 최적화를 완료했다.
시스템과 관제사 간 실시간 피드백과 인공지능 자동 학습을 기반으로 맞춤형 시스템 고도화도 지원한다. 마크애니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학습하고, 오탐 발생 시 시스템과 관제사가 즉각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게 설계했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지능형 선별관제는 고도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출시를 서두르기보다는 5년여에 걸친 AI 개발과 정확도 향상에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