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행장 빈대인)은 지난 1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와 '썸패스 및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 '썸뱅크' 간편결제 서비스 '썸패스'와 이디야커피를 연계한다.
현재 부울경 지역 내 150여개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제공 중인 '썸패스' 계좌기반 바코드 결제서비스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고객반응을 지속 모니터링한다. 향후 '썸패스' 서비스 및 가맹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한정욱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썸패스'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디야커피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서비스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