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중국 사모펀드 호센캐피탈과 손잡고 '중국 뚜레쥬르' 사업 강화에 나선다.
CJ푸드빌은 중국 현지 사모펀드 호센캐피탈과 합작법인 비앤씨크래프트를 설립하고 주식 279만7203주를 현금 약 341억원에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취득 지분 비율은 27.97%다. CJ푸드빌은 이번 합작사 설립을 통해 중국 뚜레쥬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꾀할 수 있게 됐다.
CJ푸드빌은 "자회사인 중국 CJ 베이징 베이커리, CJ푸드빌 상하이·저장 법인의 사업구조 개선 일환“이라며 ”향후 중국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외부 투자 유치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지분 취득"이라고 밝혔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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