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아폴로 11호의 첫 인류 달 탐사 50주년을 기념해 과학관 별빛누리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문(Moon)프로젝트〃무한상상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주를 향한 인류의 위대한 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가족 캠프는 이달 31일~8월 1일, 8월 15~16일, 8월 17~18일 총 3회 1박2일간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초등학생 자녀가 포함돼 있는 4인 이하의 가족을 모집한다.
과학관은 코딩으로 배우는 달 탐사, 스타카와 함께하는 밤하늘 별자리 관측, 사이언스 레크리에이션 등도 운영한다. 코딩으로 배우는 달 탐사 체험은 위두(WeDo) 2.0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코딩을 하며 달 탐사 미션을 수행하는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