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는 자사 제습기 브랜드 위닉스뽀송 17ℓ 모델(DXSM170-IWK)이 2019년 상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위닉스뽀송 제습기(DXSM170-IWK)는 강력한 풍량으로 빠른 제습이 가능한 제품으로 넓은 공간을 제습하기에 적합하다. 120도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스윙 토출구는 뽀송한 바람을 공간 안에서 빠르게 전달해 의류 건조는 물론 신발장이나 서랍, 옷장 틈 좁은 공간도 습기 없이 관리할 수 있다. 제습기 기본 기능에 집중해 17ℓ 대용량 일일제습 기술을 구현했다.
또 위닉스 제습기는 전 제품이 한국공기청정협회의 HD인증을 획득했다. 제습성능 검증을 마친 셈이다.
위닉스 관계자는 “소비자가 제습기 구매 시 우선적으로 살펴봐야 할 사항은 제습기에 표기된 일일제습능력과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발행하는 제습기 인증인 HD인증 유무” 라고 말했다.
일일제습능력은 제습기가 하루 동안 제습 가능한 능력을 말하며 HD인증은 소비전력, 소음, 그에 따른 제습능력 등 한국공기청정기협회에서 엄격한 테스트를 진행하여 이에 합격한 제품에게만 HD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한편, 위닉스 제습기는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발표한 '2019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제습기 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