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오는 30일 전문 벤처캐피탈 투자사가 참가한 가운데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G-in 투자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원스톱 투자상담 공간에서 인라이트벤처스, DSC인베스트먼트 자회사 슈미트 등 전문 투자파트너사 관계자가 참가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자금조달 및 투자유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상담을 실시한다.
센터는 기업 성장 단계별 투자유치 상담을 위한 맞춤형 전문가 매칭을 통해 실제로 기업의 실정에 맞는 투자유치에 필요한 노하우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투자유치 상담뿐만 아니라 융자 상담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관련기관 담당자 매칭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확대 지원한다.
박일서 센터장은 “단순한 일대일 상담 창구가 아닌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해소시켜주고 있다”면서 “지역 기업의 자금조달에 대한 고충을 즉각적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지역의 투자유치 지원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