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대표 이석우)가 9월 개최되는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 2019'(UDC 2019) 연사 라인업을 추가 공개했다.
UDC 2019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서비스 증명(Proof of Service)'를 주제로 블록체인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UDC 2019 2차 라인업에는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 △테드 인 아바랩스 수석 프로토컬 아키텍트 겸 공동설립자 △미치 류 슬리버 티비 대표 △신현성 테라 공동대표 △케빈 아보쉬 크립토 아티스트 △최재승 캐리 프로토콜 공동창립자 및 대표 △정순형 토카막 네트워크 대표 △장용숙 슈퍼블록 대표 △고유균 메디블록 공동대표 △손우람 모스랜드 대표 △송계한 웨이투빗 대표 등이 포함됐다.
두나무 관계자는 “블록체인 서비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전문가들을 UDC 2019에 모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UDC를 통해 플랫폼, 결제, 콘텐츠, 게임,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는 지난해 '개발자 증명(Proof of Developer)'를 주제로 처음 개최됐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