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8월 5일까지 정부의 사회형평적 채용확대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장애인 제한경쟁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일반 사무행정, 고객 서비스 지원, 시설운영 지원 등 3개 분야이며 총 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시·군·구가 교부한 장애인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 증명서를 소지하고 임용 예정일 기준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제5조에 의한 청년인 자(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다. 계약기간은 임용일로부터 5개월이다.
과학관은 육아휴직 대체인력 일반경쟁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전시물 개발 및 유지보수, 전시장 운영, 시설(기계설비), 미화(위생) 등 4개 분야 5명을 모집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