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19일 인천시 부평구 제9공수특전여단 관사에 아동과 여성을 위한 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 64호점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현판식과 아동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캘리그라피, 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제 9공수특전여단 관사에는 지난해 8월 군 가족 보육을 지원하는 롯데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가 개소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를 아동도서, 체험형 놀이기구 등 학습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카페 형태와 여성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몄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앞으로 수혜 지역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