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 아로나민이 UN지원SDGs 협회가 발표하는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브랜드 우수그룹'에 선정됐다. 유엔은 지난 9일부터 열흘간 90여 개국 정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2019 지속가능 고위급 정치회담'을 개최해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와 기업 사례를 소개했다.
일동제약 아로나민은 버거킹, 네스프레소를 비롯해 아이폰, 구글, 코카콜라, 시스코 등과 함께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브랜드 우수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일동제약이 수년간 유엔 SDGs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국내외 보건의료 분야에서 기여해온 점을 높게 평가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인류 건강을 위한 의약품을 개발, 공급해 세계적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