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LINC+사업단,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프로그램 확대

광주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김정근)는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재학생의 취·창업에 대한 도전과 교육성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법적 권리로 등록하고 사업아이템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단은 지난해 디자인 출원 10건과 특허 3건, 실용신안 및 디자인 15건의 출원 성과를 거뒀다. 2학기에도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근 단장은 “다양한 전공 분야의 학생들이 PBL 기반 학습으로 지식재산권까지 출원해 취·창업 기회를 높이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대 전경.
광주대 전경.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