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토스, 서울 강남서 열린 밋업 행사 성료

콘텐토스, 서울 강남서 열린 밋업 행사 성료

18일 서울 강남 슈피겐홀에서 열린 콘텐토스 밋업이 개인투자자 및 업계종사자 등 약 150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밋업에서는 콘텐토스 공동창업자 믹 차이(Mick Tsai) 대표를 시작으로 Somesing, MovieBloc, CoinNess, Harmony 에서 나와 차례대로 발표를 진행했다.

믹 차이 대표는 지난 14년간 보안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왔고, 이루 ‘라이브미’ 책임자를 맡았다가 지난해 퇴사해 콘텐토스를 설립했다. 믹 차이 대표 뿐 아닌 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선두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을 창설한 팀으로 콘텐츠 업계의 특징에 맞춰 설계된 퍼블릭 체인이다.

콘텐토스는 6000만 명의 이용자를 실시간 스트리밍 앱 ‘라이브미’ 사진 편집 앱 ‘포토그리드’ 짧은 비디오 영상 앱 ‘치즈’로 확보한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이다. 제작사, 사용자, 투자자 등 모두에게 토큰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블록체인의 장점을 활용하여 중개인을 통한 거래가 아닌 직접적으로 크리에이터들과 거래를 할 수 있다.

또한 크리에이터부터 팬, 광고주를 모두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는 핵심 요소인 스마트 협약을 지원 하고, WASM 가상 컴퓨터와 결합, 스마트 협약 시스템을 실현하고 크리에이터 간의 콜라보 후 콘텐츠 수익 분배, 팬들의 크리에이터 콘텐츠 구독, 광고 효과 크리에이터의 실제 영향력 등이 스마트 협약을 통해 모두 이루어지며 투명하고 공개적이며 위조가 불가능한 형태로 거래에 기입된다.

특히 스마트 콘텐츠 광고, 유저결제, 콘텐츠 매매 등의 다양한 기능을 실현하고 퍼블릭 체인의 설계는 위조가 불가능한 유저의 신용 시스템(콘텐츠 플랫폼 운영 관건)을 포함하며, 장기적으로 상호작용의 신뢰도를 반영하여 사용자들의 신용도를 결정한다.

현재 콘텐토스는 ‘바이낸스덱스’에 상장돼 있다. ‘바이낸스덱스’는 바이낸스가 만든 탈중앙화 거래사이트로 해당 체인의 자체 토큰인 ‘코스(COS)’를 바이낸스 체인의 BEF-2 프로토콜로 이전한 뒤 상장했다. 또한 오는 9월 23일 콘텐토스 메인넷이 출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