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그룹 뉴이스트가 해외투어 'Segno'의 첫 문인 방콕공연을 마무리하며, 이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공고히 해나갈 발걸음을 시작했다.
22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태국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열린 2019 뉴이스트 해외투어 ‘Segno’ 방콕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무대는 지난 4월 서울공연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뉴이스트 해외투어 일정 중 하나로 펼쳐진 것으로, 현지 팬들의 성원 속에 총 2회차 매진기록을 달성하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공연 간 뉴이스트는 ‘여보세요’로 오프닝을 시작한 이후, ‘Love Paint’, ‘여왕의 기사’, ‘BET BET’, ‘FACE’, ‘Action’, ‘노래 제목’ 등 뉴이스트 완전체 무대와 함께 각각의 개성이 담긴 개인 무대와 유닛 무대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여기에 현지 팬들을 위해 유명 태국 곡을 커버해 부르는 스페셜 커버 무대를 선보이는 등 화려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더불어 21일 생일을 맞이한 멤버 백호를 위해 팬들과 함께 깜짝 생일 파티를 진행, 또 하나의 추억을 쌓으며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뉴이스트는 “먼저 이렇게 큰 공연장 가득 메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러브 여러분들이 항상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현지어로 소통,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뉴이스트는 방콕공연에 이어 홍콩, 자카르타,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등에서 해외 투어 2019 NU’EST TOUR ‘Segno’를 개최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 나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