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이 '펜타호(Pentaho) 8.3' 버전을 출시했다.
펜타호는 데이터 통합, 분석, 시각화를 단일 업무로 구현한 통합 빅데이터 처리·분석 플랫폼이다. 새로운 버전은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하고 이들 과정을 자동화한 '데이터옵스(DataOps)' 환경을 지원한다.
펜타호 8.3은 새로운 기능을 통해 기업이 데이터에서 인사이트 도출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데이터 관리 방식을 현대화 하도록 한다.
데이터 가시성도 향상했다. 펜타호 8.3은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통합을 강화해 메타데이터 읽기, 쓰기, 업데이트 작업을 보다 쉽게 수행한다. 비정형 데이터도 검색, 관리, 분석한다. 실시간 데이터를 쉽게 추적하도록 인기 프로토콜과 연동을 지원한다.
이외 보안, 데이터 거버넌스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한다. AWS, 구글 클라우드 등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데이터 접근을 제공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