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메리츠화재_위험대비수익률 -6.1로 하위권, 업종평균치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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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대비수익률 -6.1로 하위권, 업종평균치보다 낮아

23일 오후 1시5분 현재 전일대비 1.02% 오른 19,750원을 기록하고 있는 메리츠화재는 지난 1개월간 6.18%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 주가의 변동성 지표인 표준편차는 1%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메리츠화재의 월간 주가등락률이 마이너스에 머물고 있지만 변동성은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메리츠화재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6.1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낮았지만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게다가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4.2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메리츠화재가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한화생명 1.7% -15.0% -8.7
키움증권 1.7% -5.7% -3.3
메리츠금융지주 1.6% -6.7% -4.1
BNK금융지주 1.5% -0.1% 0.1
메리츠화재 1.0% -6.2% -6.1
코스피 0.7% -1.0% -1.4
금융업 0.8% -3.0% -4.2

관련종목들 상승 우위, 금융업업종 +1%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상승이 우세한 가운데 금융업업종은 1% 상승중이다.
BNK금융지주
7,380원
▲150(+2.07%)
키움증권
79,500원
▲800(+1.02%)
한화생명
2,785원
▲25(+0.91%)
메리츠금융지주
13,900원
▼100(-0.71%)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13%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메리츠화재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3%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1.78%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36.84%, 외국인 33.85%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기관이 36.84%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33.85%를 보였으며 개인은 25.43%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외국인 비중이 38.36%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33.72%로 그 뒤를 이었다. 개인은 25.76%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적으로나마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추세하락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주요 매물구간인 22,3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22,3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22,3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1.4%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22,6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22,30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22,30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