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기아차, "환율 그 이상을 기…" BUY-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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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서 23일 기아차(000270)에 대해 "환율 그 이상을 기대했던 시장 "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5,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임은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6%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기아차(000270)에 대해 "● 2Q19 영업이익은 당사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였으나, 주가는 약세기록. 환율 효과 1800억원 외에, 시장이 기대했던 미국시장 텔루라이드 판매 및 인센티브 하락효과 는 내수부진이 잠식하여 실적에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 ● 원화약세효과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한국공장 수출이 견조하게 유지 되어야 하는데, 주요 시장 수요감소폭이 확대되고 있음. 내수시장 하반기 판매회복도 수요의 뒷받침이 필요. "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 기아차 주가의 추가상승을 위해서는 내수판매 회복 및 수출대수 유지여부의 확인이 필요. 완성차의 재료비 상승추세가 확인되면서, 주요원인인 모비스 등 전기차 부품업체 주가반 등 예상. ? 3Q19실적, 기저효과 지속: 미국시장 텔루라이드와 쏘울 신차효과로 인센티브락 예상. 원/달 약세는 긍정적이지만, 수출 및 내수회복이 필요. 매출액 13조8,930억원(-1.3%YoY) 및 영업이익 4,570억원(+289.9%YoY)으로 영업이익률 3.3% 전망"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0월 36,000원까지 내려갔다가 2019년4월 47,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45,000원으로 한단계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상승폭이 다소 줄어드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유지)HOLD(유지)
목표주가47,96455,0004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45,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5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4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723BUY45,000
20190523BUY45,000
20190425BUY47,000
20190404BUY43,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723삼성증권BUY45,000
20190724메리츠종금증권TRADING BUY48,000
20190724현대차증권BUY50,000
20190724DB금융투자HOLD(유지)4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