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랩, 밋업 개최···다양한 협력사 한 자리에 모여

△밋업 개최 후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밋업 개최 후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블록체인 개발 및 컨설팅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엑사랩이 지난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남 관광 정보센터에서 밋업을 개최했다.

이날 밋업에는 엑사랩을 비롯해 다양한 협력사가 한 자리에 모였다. 협력사로는 글로벌 마스터 카드 중 하나인 여행용 프리페이드 카드 엔젤 UMS 마스터 카드, 중국 여행 종합 사이트인 뤼마마 코리아, 글로벌 키오스크 사업을 진행하는 더나인컴퍼니, 엑사랩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엑사랩과 얼라이언스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수백 명의 귀빈이 참여한 가운데 엑사랩과 얼라이언스의 비전을 듣고 이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얼라이언스의 사업 발표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기 충분했다.

엔젤 마스터카드는 카드코 홍콩과 SVF 라이선스를 보유한 이페이링크 테크놀로지와 함께 만든 여행용 프리페이드 카드다. 이 카드는 UMS사가 엔젤 카드와 이페이 시스템을 결합해 만든 하이브리드 국제 선불카드로 전세계 여행객이나 유학생, 해외근로자, 다국적 기업에게 널리 사용된다.

또한 뤼마마는 중국 1위 여행종합사이트로 중국 최초 여행예약 판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관광지 티켓발권에서부터 호텔 예약 등 자유 여행이 늘어나는 중국관광객들에게 맞춤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관광, 문화관광, 의료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키오스크 업체 더나인컴퍼니가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나인컴퍼니는 관광지용 결제시스템 및 키오스크를 운영하는 글로벌 회사로 중국내 키오스크를 운영해 막대한 수익을 올린 바 있다. 또한 국내 시장에도 진출, 중국과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지속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 시장은 전국 30만 개 상점 무상 키오스크 설치를 통해 전국 시장을 확대해나가는 추세다. 이러한 사업은 엑사랩을 주축으로한 얼라이언스가 구축돼 있다. 이를 통해 각각의 얼라이언스가 독립적인 상호 연계를 통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밋업 관계자는 “이번 밋업은 엑사랩과 얼라이언스들이 가진 저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며 “향후 중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엑사랩과 얼라이언스들의 활약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밋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연계가 이어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지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