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알토스벤쳐스 등이 합작한 캐롯손해보험이 경력직원 채용에 나선다.
한화손보는 본 허가를 앞둔 캐롯손보가 경력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디지털마케팅, 제휴마케팅, IT, 자동차보험, 일반보험, 경영지원 등 6개며, 채용 규모는 별도 정하지 않고 적극 인재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접수는 로켓펀치, 원티드, 잡코리아, 잡플래닛, 사람인 등 5개 채용전문 사이트에서 8월 4일까지며 서류심사,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8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한화손보는 이번 채용으로 최소 30명 이상 인력을 우선 확보하고, 추가 필요한 인력은 연말까지 공개채용과 상시채용을 병행해 충원할 예정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캐롯손보는 기술중심 고객 경험 혁신을 주도할 인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 경험을 가진 젊은 도전자가 합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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