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융합스마트계열 주관 제1회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페스티벌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융합스마트계열 재학생 11개팀이 참여해 IoT를 주제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 작품으로 경쟁을 펼쳤다. 각 팀은 작품 개발 목적을 설명하고 시연하며 평가를 받았다.
1학년 최우수상은 PC와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홈IoT 제품을 선보인 팀이, 2학년 최우수상은 얼굴인식을 통한 출입관리로 보안을 강화하고 빌딩 조명, 엘리베이터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빌딩을 제출한 팀이 차지했다. 또 음성인식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미러, 여행지에서 여행자를 따라다니는 스마트캐리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명용 한국IT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면서 “경진대회와 공모전, 프로젝트 등에는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며 아쉬움을 느끼고 보완점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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