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기온이 36도까지 치솟으며 폭염주의보까지,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여름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강한 자외선과 강렬한 햇볕은 두피에 직접 내리쬐며 강한 자극을 준다. 강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된 두피는 극심한 건조함과 모근 약화를 유도해 탈모의 주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탈모치료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반대로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실내에서 장시간 에어컨을 강하게 틀어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또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두피 건조를 유발할 수 있다.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은 두피에 필요한 수분까지 빼앗아 극도로 건조하게 만든다.
이러한 요인들은 모두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두피 건강이 저하될 수 있다.
탈모치료 의료기기 헤어그로우는 모발이 가늘어져서 솜털이 되는 안드로겐성 탈모를 치료하는 의료기기로써 모낭세포가 저출력의 레이저다이오드와 LED 빛을 흡수해서 대사가 활성화되고 에너지가 증가되어 모낭세포가 건강해져 탈모치료와 모발생성이 되는 치료 원리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어그로우는 매번 병원이나 클리닉, 센터 등에 방문하기보다는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치료를 할 수 있는 홈헬스케어 제품이다.
안드로겐성 탈모가 생기는 앞머리와 정수리를 치료할 수 있는 헬멧형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충전식으로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의료기기의 경우 건강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각종 시험기관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 받은 제품을 고려해야 한다. 헤어그로우는 한국 식약처와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와이앤제이바이오의 관계자는 “음성안내로 사용이 편리하며, 본체 무게가 550g으로 가벼워 사용하는 데 부담이 적고, 한국 식약처는 물론이고 허가 조건이 어려운 미국 FDA 승인까지 받은 제품으로 최근 미국에 탈모치료 의료기기로 수출을 한 제품이다.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여 치료할 수 있는 5가지의 치료 프로그램으로 본인에게 맞는 치료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치료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