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삼성전기, "실적 참담, 기대 …" BUY(유지)-DB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DB금융투자에서 25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실적 참담, 기대 감감"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20,000원을 내놓았다.

DB금융투자 권성률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DB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7.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DB금융투자에서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MLCC 기대 이하: 모듈사업부, 기판사업부는 예상 수준이었으나 MLCC가 주력인 컴포넌트사업부의 부진이 실적 참사로 이어졌다. 2Q19 MLCC 매출액은 판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6.5%QoQ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크게 떨어진 것으로 추정.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수면 아래로: 3Q19는 소폭 개선에 그치고 4Q19는 재고조정의 시기로 삼성전기 영업이익이 가장 약한 분기여서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무리"라고 분석했다.

또한 DB금융투자에서 "실적과 목표주가 하향: 19년 연간 영업이익을 29% 하향하고 목표주가는 120,000원으로 낮춘다.실적과 주가의 Key인 MLCC 업황 개선 기대감이 훨씬 낮아졌고 실적 하향 조정 리스크가 여전히남아 있어 주가 반등은 쉽지 않으나, 선반영된 주가 수준을 감안해 BUY 투자의견은 유지한다. "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DB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7월 21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4월 15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2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유지)BUY(유지)
목표주가133,684148,00012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DB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2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0.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48,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이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DB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725BUY(유지)120,000
20190614BUY(신규)150,000
20190522BUY170,000
20190502BUY(유지)150,000
20190415BUY(유지)15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725DB금융투자BUY(유지)120,000
20190717하나금융투자BUY129,000
20190716한국투자증권BUY(유지)140,000
20190711유진투자증권BUY(유지)12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